2014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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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12-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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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가족, ‘사랑의 연탄’으로 한파 녹이는 온정 전달

한겨울 추위가 불어 닥친 11월 29일 오후, 부산 감천동의 한 골목에 ‘선보공업’이 적힌 조끼를 입은 선보가족들이 촘촘히 줄을 서서 연탄을 한 장씩 옆으로 건네고 있었다. 다른 조에서는 지게를 지고 좁은 골목길을 오르며 연탄을 배달했다. 가파른 언덕길을 오를 땐 가쁜 숨과 함께 새하얀 입김이 새어 나왔다. 그것은 이웃의 한숨과 추위를 날려 보내는 따뜻한 미소이기도 했다.

최동배 이사와 이청수 이사를 필두로 2개 조로 나뉜 50여 명의 선보가족들은 이날 홀로 사는 노인 가구,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 연탄 1만장을 지원하면서, 그 중 1,7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선보인의 가족들까지 참여하여 고사리 손으로 연탄을 배달하였다. 남녀노소를 떠난 ‘참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훈훈한 정이 오가는 시간이었다.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어렵게 사시는 소외된 이웃에 연탄을 직접 배달해보니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사람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차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회사 임직원들이 진행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까만 연탄에 불꽃이 타오르면 올 겨울 추위도 무난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훈훈함을 전한 행사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