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복지 우리회사 영도공장 김진수전무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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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간의 ‘소통(疏通)’, 회사발전의 ‘핵심열쇠(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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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든 소통방식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그 당연한 사실을 간과할 때가 많다. 특히 무언가를 이룩해내기 위해서는, 이익과 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임에 분명하다. 회사 내에서 근무를 할 때도 이 원리는 일맥상통한다. 서로간의 소통을 중시하는, 이번에 영도공장에 부임한 김진수 전무이사를 만나보았다.
‘톱니바퀴’의 효과
새롭게 영도공장에 부임한 김진수 전무이사는 한진중공업의 전신인 대한조선공사에 입사한 1980년 5월부터 약 21년간 조선관련 업무에 온 힘을 쏟았다. 흔히 우리가 부르는 ‘대기업’이라고 일컫는 곳 중 한 곳에서 몸담아 온 그가 그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선보로 왔다. 그는 “대기업 혹은 큰 기업으로의 장점은 분명히 있겠지만, 이전에 기업의 구성원들이 얼마나 능력을 개발하고, 자신이 맡은 업무에 에너지를 얼마나 투영시키느냐에 그 결과가 달렸다”라고 말한다. 즉, 똑같은 조건이 주어졌을 때 얼마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조건을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는가를 말하는 것이다.
동시에 그는 개개인의 능력과 재능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는 회사의 입장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직원들이 회사 내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회사의 역할이 크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하는 것 또한 당연하다.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회사는 구성원들이 화합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해야 하고, 직원들은 어떤 형태로는 회사에 일조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각자의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고의 유연성만이 살 길”
회사의 규모가 작든 크든 회사의 임원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다. 김진수 전무이사는 그 임원의 막중한 역할의 핵심으로 ‘사고의 유연성’을 꼽는다. 그는 “매순간,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보다 먼 미래를 올바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사고 범주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높은 곳에 올라서면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듯이 주어진 역할 안에서 무엇을 해야 좀 더 발전할 수 있는지를 항상 생각하는 마인드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예로 조선경기의 불황으로 다양한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데 해외수출에 대한 관심을 가진다거나 앞으로 선보 비즈니스의 방향, 상품이 병행될 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생각하는 것들을 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회사 내 각 분야 간의 이해관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한 웅덩이가 물이 고이면 썩어서 냄새가 나듯이, 일하는 내내 직원간의 이해관계가 잘 이루어져서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더의 중요성’
회사에 관계된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것도, 기업으로의 정신을 준수해야하는 것도 기업의 리더들이 갖춰야 할 덕목 중 하나라고 말하는 김진수 전무이사. 그는 서로간의 입장표명에 급급해 접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은 만들어지지 않아야 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과도한 요구 등의 급진적인 모습은 사라져야 할 것이다”라는 그가 앞으로 선보 속에서 어떠한 역할을 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보가족’의 일원으로써의 의무감을 가지고 새로운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해나갈 것이라는 그의 모습에서 좀 더 밝아질 선보의 미래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