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복지 연극 단체 관람 "염쟁이 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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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쟁이 유氏"...죽음을 통해 삶을 보다
직원들에게 연극 '염쟁이 유氏' 24일 토요일 무료티켓 증정
우리회사는 지난 24일 토요일 5시 “염쟁이 유氏”라는 인기공연에 임,직원들과 그의 가족들을 초대했다. 을숙도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번 연극에 임,직원들과 그의 가족 40여명이 모여 즐거운 여가시간을 갖는 동시에 가족과 함께 연극을 보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연극은 다른 연극과는 달리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져갔다.
연극을 보는 동안 우리회사 직원5명이 구경꾼으로서 뿐만 아니라, 문상객으로 혹은 망자의 친지로 자연스럽게 극에 동참했다. 낯선 이웃의 죽음 앞에서도 고인의 명복을 빌며 염을하는 과정에 동참하고, 상주를 위해 상갓집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등 연극의 일부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나갔다.
이번 연극에 참여한 자재조달부 이수원과장은 “대학원 강의시간 때문에 관람을 포기할까 생각했었는데 시간을 쪼개어 오길 잘한 것 같다. 이번 연극에서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죽음을 재기발랄한 대사로 표현해 한바탕 웃을 수 있었고, 살아 남아있는 나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또한 극 중 염장이 유씨는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죽어..그런디 땅에만 묻히고 살아남은 사람의 가슴에 묻히지 못하면 그게 정말 죽는거여..”라고 말해 직원들의 가슴을 아려오게 만들기도 했다. 이번 연극은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쟁취하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웃음과 해학으로 무대의 막이 내려오는 그 순간까지 우리회사 직원들과 관객들을 숨죽여 지켜 보게했다.
이번 연극 관람과 같이 우리회사에서는 임,직원들의 가족문화생활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업무능률의 가속화를 기대하는 차원에서 가족친화기업이라는 인식 아래 '가족문화체험'과 ‘가족연극티켓 무상지급’ 등 가족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제공하고, 이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