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복지 2011년 종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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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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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이 1230일 사내교육장에서 열렸다. 최금식 대표이사는 이날 종무식에서 올해는 조선 ?黎?nbsp;및 전 세계적 경기침체의 한 해 였다며 "그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하여 노력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격려하였다. 한편 종무식에서는 한 해를 정리하며 우리회사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SUNBO Family 2011 송년사

  사랑하는 선보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세계 경제 침체와 조선불황 속에서 우리 선보가족은 위기와 시련을 극복하고 생존과 도약을 위해 비장한 마음과 각오로 힘차게 출발한 신묘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입니다.
 
      미국의 경기 침체, 유럽연합국의 국가부도의 위험 속에 세계경제는 장기간 살아나지 못하고 있으며, 세계경제 위기 속에  조선 산업도 깊은 불황의 터널에서 헤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의 고객이었던 국내 중, 소형 조선소들은 불황의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부도가 나거나 채권단 관리기업으로 지정되어 은행의 자금지원 의사 결정에 따라 기업의 생존이 좌지우지되고 있습니다. 이제 빅3 조선소마저 일부 금융권에서 자금지원에 제동을 걸고 있어 더 큰 시련과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내우외환의 위기 속에도 한해를 마무리하고 선보가족 모두가 밝고 건강한 마음으로 종무식 행사를 가질 수 있는 것에 대해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해 매출예상은 전년도 전사매출 1,557억을 보다 3억 늘어난 1,570억으로 추정됩니다. 매출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조선불황과 국내 건조량 감소를 감안할 때 그래도 선전한 한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그동안 각자 맡은 직무에서 최선을 다해 매출목표를 달성한 공장과 KPI 실적이 우수한 공장 임직원에게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매축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공장과 KPI 실적이 저조한 공장 임직원에게는 내년에 더욱 분발하여 목표달성 하라는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항상 종무식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임직원 모두가 지표관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했다면 목표를 초과달성할 수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을 가지게 됩니다.
       
 올 한 해 성과를 낸 일도 많고 업적을 남긴 일도 많이 있습니다. 신묘년 한 해 동안 회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선보가족 임직원, 사내외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앞서 언급 했듯이 내년 종무식에는 미련과 아쉬움이 남지 않는 한해, 기쁨과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에는 더 이상 시행착오를 격지 말자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첫째, “기존제품의 경쟁력을 배가입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현실에 안주하는 무사안일의 사고와 우리가 최고라는 자만심으로 제품표준화, 적기도면 출도 율, 재 오작 재로 화, 자재적기 입고 율, 생산성향상을 위한 공법개선, 생산혁신활동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전년도 대비 실적이 나빠졌거나 제자리걸음을 하였습니다. 잘못한 것은 반성하고 혁신적인 사고로 내년에는 기필코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반성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회의 시작이 되도록 합시다.
     
     둘째,“변화를 즐기며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자”입니다.
     기존제품에 안주한다면 퇴보할 수밖에 없다. 우리 모두의 미래를 보장받기 위해 신제품개발, 해양플랜트사업 활성화, 신 시장 개척에 주력하자고 하였습니다. 신제품개발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선보의 정신으로 적은 인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아직 성과가 가시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 분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해양플랜트 사업은 아직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고객관리와 정보수집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내년에는 활성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고객관리, 정보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천공장의 운명과 “Vision 2015”핵심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제3 창업”과 “Vision 21015"를 선포해 놓고 아직까지 세부사항에 대해 공포를 하지 못하는 것은 해양플랜트 사업이 가시권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발과 해양사업에 몸담고 있는 임직원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하나하나 완성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셋째, “조직별 책임경영체제 정착”입니다.
       각조직의 장은 내가 사장이라는 사고와 마음가짐, 비장한 각오로 조직과 공장을 이끌어 책임경영체제를 정착시키라고 당부 드렸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승진과 성과평가에 있어 연공서열의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사업실적이 과연 제대로 평가, 집계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또한 조직의 장은 주요사안에 대해 그날 할일은 그날 실천하여 완료하는지? 주단위, 월단위로 계획을 점검하고 실행, 확인, 보완/피드백을 통해 최대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에 대해 각자 반성하고 새해에는 정해진 것은 반드시 지키고 실천하는 원년이 되도록 합시다.

       넷째, “낭비 최소화”입니다.
       작년에 감소했던 실패비용은 올 해는 목표대비 500% 증가하였습니다. 조선불황을 타계하고 우리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지름길이기에 다소 무리한 목표지만 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Module Unit를 생산하는 회사이기에 가능한 목표였습니다. 선보가족 모두가 일치하는 대답은 우리가 최강이다. 우리가 가장 잘 만든다. 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입니다. In, Out 이 뒤바뀌는 오작, Cap을 제거하지 않아 시운전 중 유체가 흐르지 않는 오작, Yard로 부터 통보받은 도면개정을 반영하지 않는 사례가 비일 비제하게 발생한 한해였습니다.
   정말 수치스런 세계 최강입니다. 이제부터라도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검증되고 인정받는 세계최강??되기 위해 “명품모듈”을 만들어 추락한 우리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이제라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무에서 유를 창조한 선보 인의 정신을 발휘하여 우리의 자존심을 다시 찾읍시다.           
       
         다섯째, “무재해 작업장 실현”입니다.
        사고 없는 무재해 작업장을 다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하였으나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였고 지금도 병원에 누워있는 우리 동료가 있습니다. 사전준비와 작업장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 수 없고  생산성향상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모든 작업의 기본은 안전 입니다. 또한 개인의 건강 본인 스스로가 챙기고 지켜나가야 합니다. 내 생명과 건강이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매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 자리에서 연초에 계획하고 실천하기로 했던 일들을 돌이켜 보고 반성을 해보면 말과 구호로만 끝나는 우리 선보의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가슴 아픕니다. 새로 맞이하는 새해에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선보 인이 되어  내년 이 자리에서는 우리의 풍성한 실적과 밝은 미래를 이야기하며 서로의 노고에 칭찬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실패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을 수립하여 더 이상 시행착오를 범하지 않는 위대한 선보 인으로 다시 태어나 선보가족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재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사랑하는 선보가족 여러분!
 우리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없는 불황의 깊은 터널 속에 빠져 있습니다.  큰 시련과 어려움이 매년 찾아올 것이고 고난과 시련이 파도처럼 밀려 올 것입니다.  불황의 터널 속에서 우리의 미래를 밝혀 줄 한 줄기 빛을 찾아내야 합니다.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승화 시킬 터전은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난 8월 우리는 33,000평의 감천공장을 인수하였고 지금 도장공장을 신축하고 있으며 1월부터 본 공장 신축을 착수할 예정입니다.  일부에서는 우리 선보가 무리한 투자를 한 것이 아니가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지만 우리 선보가족은 불황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역량과 지혜를 가지고 있으며, 열정을 다하는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반드시 감천공장을 성공의 신화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선보가족은 모두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선보가족은 조선불황의 한파를 이겨내고 더욱 성장하고 도약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오늘 종무식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 동안 회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선보가족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과거에 대한 반성과 함께 새로운 각오로 우리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제 신묘년도 역사 속에 기억 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그 동안의 허물은 사랑과 동료애로  덮어주고, 묵은해의 언짢았던 일들을 훌훌 털어 버리고 새로이 시작하는 임진년 새해에는 희망과 사랑이 가득한 직장,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우리 모두의 힘으로 만들어 나갑니다.

 다시 한 번 선보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더욱 더 발전하는 선보가족이 되기를 소망하며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 12. 30

SUNBO Family  대표이사 최 금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