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복지 다대 2공장 DSME PRS 시스템 시연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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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4-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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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E, 우리 회사에서 천연가스 재액화장치 PRS 시연회 가져

대우조선해양과 우리 회사의 파트너십 강화 기대

 우리 회사는 지난 3월 27일 대우조선해양(DSME)이 자체 개발한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인 ‘PRS(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다대2공장에서 열린 이날 시연회는 고영렬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사업총괄장), 엄항섭 전무(전략기획실장)를 비롯한 대우조선해양과 우리 회사 임직원 및 국내외 선주·선급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진행됐다.

 PRS는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다. LNG운반선은 기체 상태의 천연가스를 액체 상태로 수송하는데, 운항 중 일부 가스가 자연 기화되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양이 발생한다. 때문에 자연 기화가스를 다시 액화시켜 화물창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장치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PRS는 재액화에 필요한 냉매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 화물창에서 발생한 증발가스(natural boil off gas)를 냉매로 활용한다. 추가동력과 냉매압축기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선주들은 초기 투자비용과 유지관리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이 건조 중인 캐나다 티케이(Teekay)사의 세계 최초 MEGI(전자제어식 가스분사) 엔진 적용 LNG운반선에도 PRS가 적용된다.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를 채택한 LNG운반선은 종래 대비 선박 건조 비용과 운항 경비를 모두 절감할 수 있어 각국 선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가스텍(Gastech 2014) 행사 기간을 맞아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 PRS를 선보이기 위해 우리 회사에 연구개발용 시제품 제작을 의뢰하였다. 우리 회사는 대우조선해양의 PRS 기술을 구현해내기 위해 엔지니어링에서부터 모델링, 도면, 제작의 전 분야에 참여하여 가스가 성공적으로 재액화되는 것을 증명했다. PRS 제작에서부터 시연회 준비까지 불과 한 달이라는 촉박한 시간에 쫓겼으나 설계, 영업, 생산, 구매 등 전 부서가 힘을 합친 노력의 결과로 성공적으로 시연회를 마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다시 한번 선보인들의 저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번 행사로 국내외 선주들에게 우리 회사를 각인시킴과 동시에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PRS 기본 작동원리와 개념을 베이스로 하여 실제 시스템을 구현해냄으로써 향후 우리 회사와 대우조선해양과의 협업을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