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연혁 2016년 신년 시무식 거행 및 대표이사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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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는 1월 4일 관리직 및 생산직 대리, 팀장급 이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옥상 대 교육장에서 2016년 신년 시무식을 거행 하였다.
시무식은 PLUS2020 달성 결의문, 대외포상(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표창 - 진병석 전무 수상), 대표이사님 신년사, 결의문제창으로 진행 되었다.
신년사가 끝난 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들은 참석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2016년을 힘차게 진행 하자고 다짐했다.
대표이사는 신년사와 별도로 내 분야는 내가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PLUS2020 8대 전략과제를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 줄것과
자기개발에 더욱 힘쓰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 하셨다.
- 대표이사 신년사 -
SUNBO Family 2016 신년사
희망찬 丙申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사랑, 축복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고, 뜻하는 모든 소망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丙申년은 붉은 원숭이띠 해 입니다. ‘丙申년’의 ‘병’은 붉은색을 상징하고 건강과 부귀, 그리고 명예를 뜻하며 예로부터 원숭이는 행동이 빠르고 명석하다고 합니다. 우리 선보가족도 올 한해 붉은 원숭이의 빠르고 현명한 기운을 받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건강과 부귀, 명예를 수확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5년은 세계경제의 장기침체와 중동과 동유럽의 정세 불안, 유가폭락 속에 우리의 조선산업은 사상 최악의 한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우리의 모기업인 대형 조선소들은 수주, 매출 부진과 해양플랜트 부문의 실패로 인해 계속기업으로의 생존을 위협 받고 있고 중형조선소들은 채권단에 의해 생사가 좌지우지 되는 현실 속에 있습니다.
우리 선보도 작년의 실적은 매출목표 미달성을 비롯하여 많은 부분에 있어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하였으나 선보가족의 위기 극복을 위한 굳은 의지와 신념으로 한마음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 목표치에는 도달하지 못하였으나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한해 회사 목표달성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선보가족 모두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하는 선보가족 여러분
지난 2008년 이후 8년 동안 계속되고 있는 조선산업 불황과 위기 속에서 우리는 힘없이 쓰러져간 중, 소형조선소와 기자재 회사를 지켜 봐왔고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피나는 노력과 고통을 감내하며 생존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냉정한 현실은 지금까지의 불황은 조선산업 대란의 서막에 불과하고 진정한 조선산업의 위기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지속된 매출감소와 누적적자로 인해 우리의 모기업들은 대대적인 인원감축과 자산매각등을 통해 생존의 위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협력사에게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단가인하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선보도 올해부터는 흑자경영이 쉽지 않을 것이며 단가인하의 여파가 전면적으로 파급되는 내년부터는 심각한 수준의 경영위기가 닥쳐 올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힘차게 달려온 위대한 우리 선보인들은 과연 지금의 대외환경에 굴복하고 쓰러져 사라져간 중소조선소의 전철을 밟을 것이 아니라 끈질긴 생명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최후의 승자로 살아남아야 할 것입니다.
과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기 위해 전 선보가족들은 무엇을 개선하고, 어떻게 행동하고, 의식을 개혁해야 할지 냉정하고 투철한 결심과 함께 행동으로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선보는 세계 경기의 침체와 조선산업의 장기불황을 극복하고자 2013년부터‘인적 구조조정’이 아닌 ‘운영관리의 구조조정’의 선보만의 차별화된 구조조정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길을 찾아 가고 있습니다.
첫째는 재무적 구조조정을 통해 내실을 안정화하고 대외 차입금 의존도를 현저히 저하시켜서 자금사정으로 인해 회사가 어려움을 격거나 혼란이 발생할 소지를 원천봉쇄 하고 있으며 차입금 금리만큼 경쟁력을 향상 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선보가족은 금융권의 압박에서 벗어나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업무에 매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입니다.
둘째는 기존 제품에 대해 가격, 품질, 납기, a/s 등에서 경쟁사 대비 차별화 된 ‘명품모듈’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적기도면출도, 설계 5대 오작 발생근절, 3대 중점추진사항, 5대 Zero화 운동등 우리는 우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해 놓고 실천을 하고자는 의지와 노력 부족으로 “명품 모듈”생산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명품모듈 생산을 위해 지켜야할 사항이 무엇인지부터 조직별로 다시 답습부터 시작하여 행동으로 실천해 나가야 하며 “고객이 영업을 창출하는 회사”라는 슬로건이 부끄럽지 않도록 고객만족의 기본인 도면납기, 제품납기, A/S 약속은 반드시 준수하며 최상의 품질로 고객만족을 극대화 해나가야 합니다.
셋째는 BWMS, 해양기자재 국산화, LNG, LPG 선박용 연료공급장치 및 재액화장치등 기존의 사업과 기술을 연계한 신제품 개발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신제품개발을 통한 사업다각화는 우리 선보가족의 미래와 꿈을 펼쳐 나갈 원동력임을 명심하고 제품의 연구 개발에 끝내지 않고 뛰어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겸비하여 우리의 매출로 연결시켜 당당한 선보의 대표적 ITEM으로 성장, 발전 시켜 선보가족의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2015년 7월부터 ‘PLUS 2020’경영혁신 활동을 전개하여 새로운 비젼과 목표를 세워서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대비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자 3대 전략방향과 8대 전략과제를 설정하였으며 이를 실행함으로써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선보 가족의 미래를 열어 갈 로드맵을 완성하였습니다.
전 선보가족들이 ‘PLUS 2020’경영혁신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우리의 경쟁력을 배가 시키고 경영관리를 고도화하여 차별화된 선보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모기업으로부터 강도 높은 단가인하 요구를 수용 할 수 밖에 없었으며 계속해서 인하 압력을 받고 있고 경쟁사들과의 수주경쟁은 나날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이에 극한원가 실현을 통한 “경쟁력강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마른 수건에서도 물을 짜낸다는 마음으로 생존하기 위해 명품모듈생산은 물론 초저원가 명품모듈을 생산해야 합니다. Loss와 낭비는 없애고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모든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여 최적의 설계, 공법개발, 회전율증대, 생산성향상을 극대화 시켜 최고수준의 명품모듈을 생산하여 우리의 경쟁력을 최대로 끌어 올려야 생존하고 또 성장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선보가족 여러분!
조선업이 어느해 보다 쉽지 않은 위기에 처해 있지만 우리 선보가족은 조선불황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성장과 도약의 기반을 다져 나가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생존과 성장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 하며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였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창조를 의미하는 붉은 원숭이해를 맞이하여 ‘혁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선보가족 모두에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끝으로 우리는 변화하는 환경보다 한걸음 빨리 행동하고 실천하여 성장과 도약을 이끌어 우리의 미래를 보장받읍시다. 지금까지 여러 차례 언급했듯이 우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위대한 선보인 입니다. 정해진 것은 반드시 지키고 실천하여 우리 모두 풍요롭고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 “보다나는 삶의 가치를 구현하고 더 큰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 건설을 위해 우리 모두 한 마음 하나 되어 우렁찬 함성과 박수와 함께 꿈과 희망의 닻을 올리고 우리 다함께 한마음 하나 되어 丙申년의 힘찬 항해를 시작합시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4일
SUNBO Family 총괄 대표이사 최 금 식